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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료

무농약/유기농 재배 및 친환경 관련 자료를 올려두었습니다.

이레빛 포커스 = 한국농업문화유산 토종"토종마늘"
제목 이레빛 포커스 = 한국농업문화유산 토종"토종마늘"
작성자 운영자 (ip:)
  • 작성일 2010-07-1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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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은 생명력이 매우 강한 작물이다.

마늘은 가을에 심어져 추운겨울을 영양체로 월동하는 몇 안되는 작물이다. 이러한 강인함으로 재배관리가 크게 까다롭지는 않다. 우리나라에는 단군신화를 비롯하여 삼국사기 등에 등장하여 그 재배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으며, 우리민족과 오랜시간을 같이 해왔고 식품뿐만이 아니라 약재로서도 활용되어왔다.

 

* 마늘은 매우 특이한 식물이다. 토종도 가지가지!

백합과 알리움(Allium)속 식물 대부분 특이성이 크지만, 마늘은 꽃이 피지 않는 특이성이 있다. 최근에 꽃이 피는 마늘유전자원을 외국에서 수집한 사례가 있지만 보통은 인경으로 번식하거나 꽃대에 생기는 주아로 번식이 가능하다.

따라서, 초본성의 영양번식체 특성상 품종의 퇴화가 많이 이루어지며,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완전히 농사를 망칠 정도는 아니다.

 

국내 토종은 그 지역에서 오랜시간 환경에 적응해 살아남아 생태적응성이 크고, 크게 한지형와 난지형으로 구분되며 중부지역에서는 한지형이 많아 6쪽마늘이 주종을 이루고, 남부지역은 난지형마늘이 주로 심어진다.

 

전체 생산량의 약 20%가 한지형 마늘로 주산지로는 의성, 예천, 단양, 서산 등이 유명하며 마늘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도 활발하다.

 

최근에 남부지역에서는 대부분이 외국산 난지형 품종으로 바뀌고 있지만, 지역적 토종마늘의 명성은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 토종 마늘의 명성이 유지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냄새와 향이 강한 점과 보관성이 높은 측면을 들 수 있다.

 

* 마늘은 성분이 좋고 여러 가지 요리로 이용된다.

마늘의 기능성 성분으로 알리인(Alliin)을 들 수 있으며, 알리인 대사산물로 항산화력이 강력한 알리신(Allicin)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성분으로 인해 식품뿐만이 아니라 전통약재로도 오래동안 활용되어 왔고, 여름에 수확하는 마늘의 보관성이 높은 이유가 되기도 한다.

 

유효성분의 강력한 살균력은 유기농업의 병해충관리에도 이용되어 마늘목초액, 마늘추출액 등이 자가제조하여 이용되거나 농자재로 상품화되어 유통되기도 한다.

 

마늘목초액은 목초액에 마늘을 넣어 두었다가 활용하는 것으로 살균력과 해충기피 효과 등이 있으며, 마늘추출액은 살균과 살충용으로 국내외 유기농업에서 활용된다.

 

마늘은 인편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쫑대도 훌륭한 식품으로 활용되고, 남부지역에서는 풋마늘이 채소로도 많이 활용된다.

 

가공식품으로는 마늘과 쫑으로 만든 장아찌가 전통적으로 사랑을 받아왔고, 반찬류, 간식류, 안주류, 요리류 등을 포함하여 최근에는 가공한 구운마늘과 흑마늘도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 마늘재배 기술연구는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시험장

국내에서 마늘을 가장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기관은 토종마늘 주산지인 단양에 위치한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시험장이다. 마늘시험장은 국내외 마늘 유전자원 600여종을 확보 유지 연구하는 곳으로 1994년도부터 마늘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수한 마늘품종의 육성과 바이러스를 줄이는 우량종구의 생산기술연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공기술까지 연구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ares.chungbuk.kr)에 접속하면 연구결과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 주아재배법에 대한 연구는 고품질 마늘생산에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 저장성과 맛은 토종이 최고

기후와 품종 및 재배기술에 따라 저장성이 달라지지만, 토종의 정장성과 맛은 특출하다고 볼 수가 있다. 특히, 한지형 6쪽마늘의 저장성은 소비자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재배방법으로는 밭재배가, 비닐 멀칭보다는 무피복 재배한 토종이 우수하다고 연구되어 있다.

 

<글:윤성희(흙살림 이사)>

 

출처  : "흙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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